엑소 수호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수호(김준면)는 지난 9일 오후 열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에 참석해 영화 ‘여중생A’로 ‘올해의 발견’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발견 부문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뮤지션 겸 신인 배우에게 주는 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와 한국영화감독조합, 국내 영화음악 감독들의 설문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호는 영화 ‘여중생A’에서 재희 역을 맡아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바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수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도 영화 ‘여중생A’처럼 많은 분들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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