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딸라 김영철과 윌리엄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영철을 보고 ‘사딸라’를 외치는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윌리엄과 벤틀리는 시상식에 자리한 사람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다니기 시작했다. 깜찍한 윌벤져스의 미모에 여기저기 아이들을 부르는 소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단연 김영철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 윌리엄은 이미 김영철을 알고 있었는지 “사딸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런 윌리엄이 귀여운 듯 “이리와 봐”라고 자신의 자리로 데려가 꽃을 선물하려고 했다.

하지만 벤틀리가 강력하게 거부했고 윌리엄은 “아기 먹는 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젤리를 쥐어주자 벤틀리는 단번에 입으로 음식을 가져갔다.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감사합니다 해야지”라고 예의까지 챙기는 맏형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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