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유령’은 이하늬의 출산 후 복귀작인 동시에, 감상선암 완치 후 스크린으로 돌아온 박소담이 출연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박소담은 ‘유령’ 촬영 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약 1년여간 병마와 싸웠다.“소담이가 씩씩한 성격인데 당시에 굉장히 힘겨워했었어요. 다들 염려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영화가 끝나자마자 수술을 했어야 했어요. 저희한테는 소중한 막내라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소담이가 그런 일을 겪고 딱 1년이 됐거든요. 촬영 당시에는 본인도 아픈지를 몰랐어요. 건강한 사람이 쓰러져보면 더 놀
②에 이어서…이하늬는 출산 후 ‘유령’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소감에 대해 이하늬는 “배우 코스프레 하는 느낌이 나더라고요”라고 웃어보였다.“포토월에 딱 섰는데 ‘뭐지, 이 낯선 느낌?’ 싶었어요. 앞으로 배우 생활을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삶을 살아가는 배우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열심히 연기만 하는 배우보다 삶을 함께 살아가면서 그 삶을 연기에 녹여내는 배우로 살고 싶어요. 임신이나 출산에 대한 걸 많이 노출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씀도 하시지만, 저에게 있었던
연극 '노스체' 윤성호 연출이 해당 작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11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1~2월 6작품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지난 5일부터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작품을 열게 됐다.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8개 작품이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이날은 6작품에 대한 소개와 짧은 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연극 '노스체'는 윤성호(연출), 황정은(작가), 김민솔(프로듀서)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원전 폭발 근처 마
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의 안지환이 해당 작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11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1~2월 6작품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지난 5일부터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작품을 열게 됐다.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8개 작품이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이날은 6작품에 대한 소개와 짧은 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은 김태웅(연출), 신동일(작곡가), 박춘근(작가)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피가
연극 '빵야'의 고강민이 해당 작품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11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1~2월 6작품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지난 5일부터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작품을 열게 됐다.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8개 작품이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이날은 6작품에 대한 소개와 짧은 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연극 '빵야'는 고강민(대표)이 제작을 맡았다. 낡은 장총 한 자루'로 한국의 현대사를 풀어낸 연극이다.고강민은 "한
뮤지컬 '앨리스' 윤상원 연출이 해당 작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11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1~2월 6작품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지난 5일부터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작품을 열게 됐다.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8개 작품이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이날은 6작품에 대한 소개와 짧은 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뮤지컬 '앨리스'는 윤상원(연출), 박은혜(작곡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녀
박인혜 연출은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 篇'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11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1~2월 6작품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지난 5일부터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작품을 열게 됐다.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8개 작품이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이날은 6작품에 대한 소개와 짧은 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전통예술 '판소리 쑛스토리 – 모파상 篇'는 박인혜가 연출을 맡았다. 프랑스 작가 모파상의 단편소설을
이영지가 ‘쇼미더머니’ 시리즈 최초의 여성래퍼 우승자로 우뚝 섰다. 방송 초반 분량 몰아주기 등 특혜 논란을 딛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이영지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도약을 언급했다.1억원이 넘는 나가지마 케이스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던 이영지는 이번 상금 역시 의미있는 곳에 쓸 예정이었다. 1억원의 상금 사용처에 대해 그는 “팀 슬레이의 선물을 사는 비용을 제외하고는 전부 기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또 여성래퍼 최초의 ‘쇼미’ 우승자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묻자 “사실 많이 과분한 왕관을 받았다
'환혼'은 이재욱과 고윤정의 행복한 새 출발과 악의 무리를 제거하는 것으로 약 1년여 간에 걸친 시즌1, 2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 중심에 있던 이재욱은 '환혼'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재욱은 '환혼'에서 주인공 장욱 역할을 맡아 긴 호흡의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갔다. 그는 "1년이 넘는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좋고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장욱에 대해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말하고 싶다.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결말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전했다.앞서 이재욱은 '환혼'이 방영되기 전
①에 이어서…이재욱은 '환혼' 시즌1, 2에서 정소민, 고윤정과 호흡하며 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여배우의 결은 달랐지만 이재욱은 어떤 배우와도 설레는 감정을 잘 살려냈다.이재욱은 '환혼' 시즌1, 2의 장욱 캐릭터에 대해 "간극이 컸다"라며 "작가님과 이야기할 때 다른 인물로 생각하고 구상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저도 시즌2에서는 말투를 간결하고 딱딱하게 구상했다"고 전했다.로맨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임했을까. 이재욱은 "크게 차이는 없었다. 어차피 장욱은 여인을 모른다는 설정이었다. 오히려 장욱을 표현하는게 어려웠다"고 말했다.이어
②에 이어서…'환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이재욱은 시즌3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재욱은 '환혼'에 대한 반응을 다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 시즌3를 해달라는 반응에 대해 언급하며 "무서우면서도 감사한 반응이다. 신인배우가 하기에는 호흡이 긴 작품이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환혼'을 통해 성취감을 얻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해냈다는 행복감이 있다. 신인배우 입장에서 긴 호흡으로 한 것이 처음이라 소중이다. 그리고 여러 배우들과 작가, 감독님이 남은 것 같아서
①에 이어서…이민정은 '스위치'에서 권상우와 많은 시간 부부로 호흡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평소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부부 연기가 어색할 수 있었지만 극에서 보여진 모습은 꽤나 자연스러웠다. 키스신 등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잘 묻어나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이민정은 '스위치'와 처음 만났던 순간에 대해 "대표님이 대본을 먼저 보고 '너 인줄 알았다'고 하면서 전해줬다"며 "대본을 처음보고 느낀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봤을 때 걸리는 것은 나중에도 걸린다. 대본을 보면서도 권상우가 떠올랐고 오정세는 말할 것도 없었다. 다들 싱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를 통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오랜시간 고민 끝에 따뜻한 코미디 영화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민정은 권상우의 헤어진 연인이자 뒤바뀐 세상에서 결혼 10년 차 아내 수현 역할을 맡았다. 이민정은 오랜만의 영화 개봉을 앞둔 것에 설레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영화를 찍는동안 즐거웠다. 대
①에서 이어집니다.“아무래도 결혼을 하지 않은 배우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스위치’도 그래서 편했죠. 아역 배우들과 함께 장시간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작품이 적은데, 즐거운 경험이었어요.”‘스위치’에는 ‘아빠 권상우’의 모습도 많이 투영됐다. “영화의 후반부 감정은 아이들에게서 비롯되는 것이 크다”는 권상우는 영화에 대해 “아이들이 다 했다”라고 평했다.또한 그는 “결혼을 하고 더 안정적이고, 목적의식도 생겼다”라며 “혼자였으면 이렇게 열심히 작품활동 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현재 생활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위치’는 따듯하고 재미있는 가족영화예요. 가족, 부모님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죠. 아빠의 사랑을 느끼고, 아빠가 어떻게 사는지, 알고 아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데 최적화된 작품입니다.”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주연의 영화 ‘스위치’가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박강’ 역의 배우 권상우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박강은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톱스타에서 육아와 생계에 치이는 재연 배우를 오가는 극과 극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권상우는 박강을 통해 자신의 장기인 코믹과
'스위치' 이민정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과 남편 이병헌과 관련된 대사의 비하인드를 들려줬다.29일 영화 '스위치' 이민정이 싱글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민정은 권상우의 헤어진 연인이자 뒤바뀐 세상에서 결혼 10년 차 아내 수현 역할을 맡았다. 이민정은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
‘방법’ ‘괴물’ ‘지옥’ ‘어느 날’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배우 김신록이 출연작마다 흥행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순양의 창업주 진양철(이성민)의 고명딸이자,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누구보다도 강한 진화영 역을 맡아 이전 작품들과는 또다른 결의 인물을 보여줬다.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작품은 물론, 진화영이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김신록은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연말에 ‘재벌집 막내아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것처럼
①에 이어서…백화점대표라는 설정답게 김신록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단순히 재벌가라는 타이틀에 국한되지 않고 인물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나간 결과물이었다.“화장의 경우는 테스트 촬영을 했어요. 화장을 해주시는 분이 실제로 화려하게 메이크업을 해주시는 분이세요. 래퍼런스를 여러가지를 제안해주셨고, 시대고증을 하려고 했어요. 자세히 보시면 백화점 뺏긴 뒤에는 화장이 옅어져요. 정치인 와이프로 구색을 맞춰야겠다 싶었죠. 입지가 달라질 때마다 조금씩 화장이 달라졌어요. 의상은 드라마 측에서 20% 제작을 해줬고,
①에서 이어집니다.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기에 ‘더 패뷸러스’는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함께했다. 최민호는 동료 또래 배우들과의 작업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작중에서 오랜 우정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많이 만나고, 밥먹고, 술도 마시며 ‘찐친 바이브가 나올 수 있게 했어요. 클럽 장면에서 옷을 벗고 병나발을 불면서 “이렇게 노는 거 맞냐”고 함께 어리둥절해하고, 별거 아닌데 웃음이 터져 촬영이 안될 정도였던 적도 있어요. 패션과 관련되다 보니 예쁜 서울 명소들을 다니며 추억도 쌓았죠.”그는 조세프 역의 이상운과 예선호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가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 지우민 역의 가수 겸 배우 최민호와 만났다.“제가 캐스팅된 이유는, 우민이가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캐릭터가 전반부와 후반부 감정변화가 크기 때문에, 감정선이 변한 후에는 실제 제 성격을 입히려고 했습니다.”극중 지우민은 ‘열정’ 빼고는 다 가진 스트릿 포토그래퍼다. 연예계에서 ‘열정맨’으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