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기다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개봉 1주차 특전 이벤트를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특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화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페셜한 굿즈들로 구성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CGV에서는 2절 사이즈의 1차 포스터를 증정한다. 해당 포스터는 공개 당시 ‘신카이 월드’ 특유의 감성과 함께 환상적인 하늘 위 세계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바 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람결에 움직이는 구름들과 상상 속 하늘 위 물고기 등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비로운 상상력을 돋보이게 한다.

롯데시네마는 2절 사이즈의 2차 포스터를 증정한다. ‘날씨의 아이’ 2차 포스터는 비구름이 걷히고 맑음이 찾아온 순간을 담아낸 듯 영롱한 빛이 아른거린다. 희망찬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맑음의 에너지를 선사,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시킨다.

메가박스는 스페셜 엽서 4종 세트를 증정한다. 강렬하게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히나의 뒷모습부터 방금이라도 비가 그치고 햇빛이 쏟아지는 듯한 장면, 붉게 물든 노을 아래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호다카의 모습, 손 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햇살까지 예술의 경지에 이른 듯한 환상적인 작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씨의 아이’ 개봉 1주차 특전은 10월 30일부터 배포가 시작되며 진행 극장 및 자세한 사항은 ‘날씨의 아이’ 공식 SNS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가장 눈부신 이야기 ‘날씨의 아이’는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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