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조기의 생명은 식재료의 빠르고 위생적인 건조다. 스마트 생활가전 브랜드 리큅이 홈파티가 많아질 연말연시 및 기나긴 겨울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디자인에 최고급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식품건조기 3각 편대를 연이어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IR D3'은 조기 'IR D3'는 기존에 선보였던 제품보다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적은 공간을 차지해 싱글족이나 2인가구의 효율적인 주방 공간 활용을 도와준다. 정면 도어에는 기존에 없던 일직선의 내부 확인창이 추가돼 사용 중 건조 과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에 걸맞게 최고급 사양을 장착했다. 근적외선(NIR)을 사용한 태양광건조와 그늘건조 2가지 모드로 육류, 야채, 발효 등 재료의 특성에 맞는 이상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후면에서 건조 바람이 나오는 후면 순환 방식으로 식재료 모두 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살균•탈취 모드는 80도 온도로 1시간 작동하며 건조 후 배어 있는 음식물 냄새와 각종 유해균을 살균시킨다. 특히 식재료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식재료 외에도 위생 관리가 중요한 아기 젖병이나 조리도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건조 트레이는 식재료가 직접 닿는 만큼 변색 없이 위생적이고 견고한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5단으로 구성돼 많은 양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는 건조 중 미세먼지나 불순물 차단에 도움을 주는 에어필터가 장착돼 있으며 에어필터는 물에 세척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7만9000원.

대용량 풀스텐 식품건조기로는 막 출시된 ‘LID-16SR’과 ‘LID-22SR’이 있다. 기존 가정용 제품 ‘LID-1904S’를 타깃 용도에 맞춰 대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내·외부부터 트레이까지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면서도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특히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내구성과 위생성이 가장 뛰어난 프리미엄 스테인레스 304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360도 회전하는 스테인레스 건조대와 후면 건조 방식 적용으로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식재료를 건조시켜 일반건조부터 천연발효까지 가능하다. ‘LID-16SR’은 16개, ‘LID-22SR’은 22개 스테인레스 트레이로 구성돼 많은 양의 식재료는 물론 트레이 받침대 위치 조정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재료를 건조할 수 있다.

건조기능은 최저 40도부터 최고 9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설정시간은 최대 15시간까지 가능하다. 설정한 온도로 계속 작동되는 ‘연속모드’가 있어 15시간 이상 걸리는 식재료도 건조할 수 있고, 조작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전면에 대형 유리창을 설치해 건조 상태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제품 하단에 바퀴 부착으로 건조한 식재료가 있는 상태에서도 위치 이동이 편리하다.

입체적인 건조기능으로 생산성을 높인 두 제품은 다인가구 뿐만 아니라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건조하는 사업장과 농어촌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공식몰 '리큅이샵'을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팜, 오픈마켓, 종합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LID-16SR’ 79만8000원, ‘LID-22SR’ 199만원이다. 론칭을 기념하여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리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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