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서인아가 3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앞뒤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인아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최고의 뮤지션과 손잡고 새로운 장르 뉴트로 트롯이라는 장르로 신곡 '울려라 빵빠레'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울려라 빵빠레'는 하이디의 '진이', 컨츄리 꼬꼬의 'Gimme Gimme',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 이예린의 '늘 지금처럼', SES의 '너를 사랑해', UN 등 아이돌부터 발라드에 이르는 모든 장르의 히트곡들로 유명한 국내 최고 여성 작곡가인 최수정이 함께했다.

총 프로듀서를 맡은 방승현은 드라마 OST부터 트라이비의 '천국의 이별', 최근에는 성인가요까지 인정받는 실력파 가수로 이번 앨범의 '고마워요'라는 발라드를 작사 작곡했다.

서인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 보컬영역까지 차별화된 실력으로 기존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울려라 빵빠레'는 신나는 뉴트로 트롯풍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중독성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함께 수록될 발라드 '고마워요'는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부모님을 향한 자식들의 애뜻함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한층 성숙된 서인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울려라 빵빠레' 뮤직비디오 또한 개그맨 오정태씨가 감독을 하고 배우 김혜진, 김광민, 개그우먼 전수희, 모델 김지나, 안규림, 김채은 등이 지원사격할 전망이다.

서인아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이노래를 듣는 모든분들의 인생에 빵빠레를 울려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인아의 신곡은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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