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12월 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미도가 내레이션으로 함께한다. 배우로서 엄마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미도의 합류에 관심이 집중된다.

새 내레이션으로 합류하는 이미도는 2016년 결혼, 지난해 8월 득남했다.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아들 뒤에서 코믹한 분장이나 흥이 넘치는 엄마 이미도의 모습을 촬영한 시리즈다.

현재 12탄까지 나온 이 시리즈는 아들 도형 군의 태연한 표정과 대비되는 이미도의 역동적인 모습으로 코믹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육아의 애환을 유쾌한 모습으로 풀어내며 많은 엄마들의 워너비가 된 이미도의 생생한 육아 이야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하다.

또한 12월 8일 방송부터 내레이터이자 출연자로 합류하는 도경완에도 이목이 쏠린다. 평소 아이들을 향한 사랑스러운 주책으로 '도책바가지'(도경완+주책바가지)라 불리던 도경완이 실제 자신의 아이들을 향한 행복한 주책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이미도의 합류로 흥 넘치는 내레이션 조합을 완성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월 8일부터 시간대를 변경해 오후 9시 15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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