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인민군에 정체가 발각됐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이 없는 집에 혼자 남겨진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혁이 평양에 간 사이 그의 동네는 집을 검열하는 수색작업이 펼쳐졌다. 이 소식을 접한 정혁은 혼자 있을 세리를 위해 최고위급 간부들만 탈 수 있는 차를 빌려 타고 질주했다. 그는 총정치국장의 유일한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 세리는 혼자 있다가 문을 두드리는 인기척에 재빨리 숨었다. 하지만 인민군에 발각됐고, 총이 겨눠진 채 손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왔다.

이때 마을에 도착한 정혁은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제 약혼녀에게. 제 약혼녀에서 총을 거둬주시길 바랍니다. 철강동지"라며 폭탄발언을 해 그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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