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이 이준혁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7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담당 PD는 싱글리스트에 "호란이 이준혁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사람을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우다사' 측은 오늘(17일) 방송에서 호란의 '썸남'인 기타리스트 이준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호란이 '우다사' 하우스에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썸남 이준혁씨를 초대하며 '성북동 시스터즈'와의 전격 만남을 성사시킨 것이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우다사' 측은 호란과 이준혁이 연인으로 발전한지 1~2개월 됐다고 말했다.

또한 호란과 이준혁은 오는 18일 제주도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우다사' 측은 "호란씨의 공연에도 함께할 것이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답했다.

사진=호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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