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이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그리고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했다.

사진=KBS

지난 번 김강훈은 '해투4'에 출연해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강훈은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날지 몰랐다"면서 "여자친구가 힘들어하지는 않더라. 다음날 선생님이 여자친구를 아이린이라고 불렀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강훈은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회에선 220일째 만나고 있다고 밝힌 김강훈은 "헤어졌다가..."라고 운을 떼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강훈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 못 만나니까 말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헤어졌다)"라고 했다. 누가 다시 만나자고 헀냐는 질문에 "제가요"라고 답하며 박력 있는 면모을 자랑했다.

또 김강훈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제가 다시 (만나자고 했다). 토요일 밤에 헤어졌는데 일요일에 친구랑 노는데 만난 거다. 삼촌이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있으면 다시 만나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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