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유럽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진=백조씽크 제공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씽크볼 전문기업 에이펠이 백조씽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높게 평가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탈리아로 첫 수출되는 백조씽크 제품은 ‘SDS850’이다. 2017년 국내에 론칭한 해당 제품은 사각 씽크볼 느낌을 선사하며 바스켓, 포켓, 수절볼 등의 액세서리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런 제품의 장점과 유럽 주방환경에 따라 대(大) 배수구가 아닌 소(小) 배수구로 현지화한 점을 강조하며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시장 수출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에이펠 브랜드를 통해 이뤄진다. 대중적 인기 및 시장확대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펼친다. 다음달 선적을 시작하며 ‘SDS850’에 이어 ‘콰이어트 씽크볼’ 등 백조씽크의 주력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백조씽크 측은 “기존의 스페인을 비롯해 이번 이탈리아까지 유럽시장을 확대해 ‘K-씽크볼’이라는 이름 아래 대한민국 씽크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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