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닉쿤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Story of...'의 음원을 공개하고 26, 27일 양일간 오사카에 위치한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단독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9-2020 ‘Story of …’’를 진행했다.

'Story of...'의 수록곡 'This Christmas Time'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닉쿤의 진면모가 돋보였다. 특유의 달콤한 음색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2PM 멤버다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전에 공식 SNS를 통해 신청받은 '팬들이 듣고 싶은 2PM 곡' 무대를 펼쳤을 때, 공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피아노와 기타 연주 등 만능 엔터테이너 매력이 듬뿍 묻어난 공연을 완성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닉쿤은 이번 공연에 이어 2020년 1월 6일과 7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