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나래·김구라·이영자·김성주·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에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방송연예대상')은 피오, 화사,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박나래·김구라·이영자·김성주·전현무 대상후보 6명에 올해의 예능인상을 안겼다.

이들은 6개 중 대상을 수상하면 이행할 공약을 번호를 뽑아 정해야했다. 이때 김구라는 "나는 구색인 것 같다. 나는 한강에 입수도 할 수 있다"며 편안한 자세로 임했다. 유재석은 "나도 저러고 싶지만 입 조심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가 "오늘은 2파전이다"고 덧붙이자 이영자, 전현무, 김성주도 합세했다. 이들 역시 기구라의 말에 동의하며 모든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자신했다.

결국 김구라는 '지압판 제자리뜀뛰기 20회' 김성주는 '바람마이크 노래방', 이영자는 '만보기 헤드뱅잉', 전현무는 '스쿼트 20회', 유재석은 '분장쇼', 박나래는 '코끼리코 돌기 10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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