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과 SF9 로운과 찬희 중 더 좋았던 사람을 고르지 못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경자년을 밝혀줄 라이징 스타 김혜윤, 김강훈, SF9 로운과 찬희,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김혜윤은 ‘SKY 캐슬’에선 찬희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선 로운과 러브 라인을 그렸다. 누가 더 좋았냐는 형님들의 말에 김혜윤은 “드라마가 끝났잖아. 그러니까 뭐...”라며 말을 아꼈다.

그때 로운이 서운했던 일 하나를 공개했다. 찬희에게 김혜윤과 문자를 보냈는데, 찬희가 자신보다 김혜윤에게 답장을 먼저 보냈다는 것이었다.

로운은 “같은 팀 형도 잘 안 챙기는데”라며 서운해 했다. 이에 찬희는 “숙소에서 같이 사니까. 혜윤 누나는 많이 못 보니까 문자를 드린 거지”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