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뷰티 업계에 새로운 모델 발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 브랜드의 모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대표하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뷰티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 발탁 소식은 늘 큰 화제가 된다. 

특히 최근에는 탑배우들이 새로운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상반기, 뷰티 브랜드들이 선택한 새로운 모델을 만나보자.

끌레드벨,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배우 김희애 모델 선정

뷰티 브랜드 끌레드벨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뮤즈로 배우 김희애를 발탁했다. 배우 김희애는 전속 모델인 고소영과 함께 끌레드벨 모델로 새롭게 활동할 예정이며 2020년 신제품 '글로우 파워 리프트 V 쿠션'을 포함한 끌레드벨의 다양한 제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끌레드벨은 “배우 김희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끌레드벨의 브랜드 콘셉트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뮤즈로 선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끌레드벨의 제품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M솔루션, ‘변함없이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 모델 발탁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은 배우 김태희를 모델로 선정했다. 김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대명사로 늘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발랄함과 우아함을 넘나드는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JM솔루션은 "순수한 모습부터 고혹적인 이미지까지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진 김태희의 이미지가 JM솔루션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려 JM솔루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김태희는 JM솔루션의 뮤즈로 화보는 물론 TV 광고, SNS 등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BH+, ‘솔직함과 당당함이 매력’ 배우 박은혜 모델 주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ABH+는 2020년 신제품 ‘스누큐어 트러블 키트’ 출시에 맞춰 배우 박은혜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ABH+브랜드는 “배우 박은혜는 크리에이터로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브랜드의 콘셉트와 일치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박은혜와 함께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의 새로운 얼굴은 이민호 선정

셀리턴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LED마스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신을 가꾸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족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배우 이민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인 이민호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한국문화국제교류진흥원이 진행한 ‘2019 해외한류 실태조사’에서 한류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 꼽히는 등 글로벌 한류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각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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