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점차 모바일로 선물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실제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의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자가 지난 추석 명절 시즌 전월 대비 79%로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에 SSG머니 선물하기를 이용한 금액 또한 지난달 대비 45% 증가해 50억원어치가 명절 선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SG페이 제공

SSG머니는 SSG페이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로, 무통장 입금이나 신용카드 또는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해 사용 및 선물이 가능한 선불 결제 수단이다.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필드, SSG닷컴 등 쇼핑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비, 서울·부산시 세금 납부, 우체국, 교통카드 등 1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활용도 때문에 선물하기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올해 설을 앞둔 1월 SSG머니 선물하기 일평균 이용자도 전달인 12월에 비해 32%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성장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명절 시즌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률의 증가는 명절을 맞아 선물이나 부모님 용돈, 세뱃돈 등으로 SSG머니 선물하기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신권 교환을 위해 은행에서 줄을 서거나 선물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SSG페이는 SSG머니를 통해 지류 신세계상품권(스크레치형)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지류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우편을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SSG페이 앱 내 ‘신세계상품권 전환하기’ 메뉴를 통해 즉시 SSG머니로 전환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