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쉘이 2020년 첫 활동으로 OST 가창에 나섰다.

이미쉘은 현재 방영중인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이별은 너 혼자 하니’를 25일 발표한다.

‘이별은 너 혼자 하니’는 예기치 못한 이별 뒤 감당 할 수 없는 마음을 절절하게 담아냈다. ‘사랑은 함께 해놓고 / 이별은 너 혼자 하니 / 잊으라고 말한다고 / 맘처럼 되니 / 너 하나 없는데 / 내 하루가 낯설기만 해’라는 노랫말이 이별한 이들의 공감을 이끈다.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신예 이영석의 합작품으로 이미쉘의 탁월한 곡 해석력과 가창력을 통해 극 전개의 감동을 전하는 노래다.

한편 이미쉘은 2011년 ‘K팝스타 시즌1’ 출연을 계기로 가요계 데뷔했다. JTBC ‘힙합의 민족2’ 출연 당시에는 뛰어난 랩 실력을 공개해 ‘한국의 미시 엘리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사랑해 톤즈’, ‘넌센스2’ 등의 뮤지컬에 출연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OST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미쉘이 가창자로 나선 KBS1 ‘꽃길만 걸어요’ OST ‘이별은 너 혼자 하니’는 25일 오후 6시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