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휴식 중에도 부산지역 아동센터에 기부 소식을 전했다.

28일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는 강다니엘 팬들이 설날을 맞이해 부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는 강다니엘 이름으로 기부되는 물품이라 공지 후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매우 좋아해서 가수 강다니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문동민 회장은 “우선 부산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설날을 맞이해 아이들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문 회장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창의성 함양을 위한 이번 컬러링북과 색연필세트 선물은 아이들이 더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무엇보다 가수 강다니엘처럼 부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해줘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 팬클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비롯 사랑의달팽이, 사랑의열매, 부산연탄은행 등 다수의 사회봉사단체에 기부를 진행해 왔다. 특히 강다니엘의 선한영향력으로 팬들은 생활 속 소액 기부 인증이 활발해지면서 좋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1월 악플러들로부터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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