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의 1위 행진은 계속 된다.

사진='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2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 극장가를 접수하고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3일 5만66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30만8245명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때문인지, 전일대비 일일관객수가 10만 이상 줄어들었다.

2위 ‘히트맨’ 역시 마찬가지였다. 3일 4만1210명을 모았지만 전일대비 7만4656명이 감소됐다. ‘남산의 부장들’과 일일일관객수 차이를 5413명 줄인 ‘히트맨’은 누적관객수 216만8056명을 기록했다.

‘스파이 지니어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제치고 1월 29일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3위에 올랐다. ‘인셉션’은 2010년 개봉 후 다 합쳐 누적관객수 590만42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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