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구미호뎐'을 검토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싱글리스트에 "김범씨가 tvN 드라마 '구미호뎐'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김범은 지난 2018년 4월 입소, 내달 중순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김범이 검토 중인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괴담사냥' 프로젝트를 다루는 드라마로 이동욱과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신효 PD와 한우리 작가가 연출과 대본을 맡으며, 이동욱이 저승사자에 이어 국내 남자 구미호로 출연, 색다른 방식으로 구미호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김범은 극중 또 다른 남자 구미호 이랑 역을 검토 중이다. 이랑은 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수컷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호뎐'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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