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이 남성미를 뿜어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정동원에 이어 두 번째로 김경민이 무대에 섰다. 그는 ‘춘자야’ 무대를 위해 큐티 콘셉트를 버리고 상남자로 변신했다.

21세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건방진 스텝은 물론, 건들거리는 몸동작까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김경민의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설운도는 무대를 보고 “나와 닮은 것 같다”고 극찬했고 장윤정은 “지금까지 한 것 중 제일 잘했다”고 극찬했다.

김경민의 마스터 총점은 911점이었다. 김경민은 925점 정동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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