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크리틱과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레 클래식X크리틱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4월 선보였던 ‘산 그리고 도시’의 연장선에서 동일한 테마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하여 산과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이 수시로 변화하는 자연환경으로부터 대처할 수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구성했다.

특히 고어사의 방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과 99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의류제작 기술력, 크리틱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대표 상품인 ‘고어텍스 피시테일 파카’와 ‘고어텍스 유틸리티 베스트’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적용해 날씨 변화에 최적화했다. 거기에 고어텍스 인피니엄 레터링 디자인을 스카치라이트에 접목M 도시에서의 야간활동 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컬렉션 상품은 피시테일 파카, 피싱베스, 마운틴 파카, 팬츠, 후디 집업, 슬리브, 볼캡 등 총 10가지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의 통일감을 주기 위해 한국의 산과 구름 등 전통 문양들 사이에 자리잡은 도시를 형상화한 심볼 그래픽으로 이번 협업 테마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오늘(2일) 낮 12시부터 무신사 스토어와 밀레 클래식, 크리틱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룩북 및 자세한 사항은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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