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책문화 공연
뮤지컬 ‘킹키부츠’, 관객 환호폭발 명장면 BEST 5

공연가 돌풍의 주역 ‘킹키부츠’(4월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는 가업인 구두공장을 물려받는 모범적인 청년 찰리와 자유분방한 여장남자 롤라의 우정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선사하는 뮤지컬이다.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정성화, 최재림, 김지우, 고창석 등 초호화 캐스팅에 신나는 음악, 화려한 쇼뮤지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꼭 기억해야 할 작품 속 명장면 베스트 5를 공개한다.

 

1. 랜드 오브 롤라

 

 

첫 번째 명장면은 극중 롤라가 처음으로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 신으로 넘버 ‘LAND OF LOLA’가 선정됐다. 롤라 역으로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성화와 롤라 역에 처음 도전한 최재림이 화려한 드랙퀸으로 변신해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강렬하게 전환시킨다. 정성화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가장 많이 드는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2. 스텝 원

 

얼떨결에 아버지의 공장을 이어받아 구두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주인공 찰리가 처음으로 구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며 ‘STEP ONE’을 부르는 장면도 빠트릴 수 없다. 사장실에서 조용히 구두를 만드는 장면부터 공장 직원들과 처음으로 교감하는 장면까지 작품 초반에 관객들이 찰리의 감정선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면이자 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인상적인 대목이다.

 

3. 에브리바디 세이 “예”

 

세 번째는 1막의 마지막 장면이다. 찰리가 롤라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킹키부츠를 완성시키는 장면으로 모든 공장 식구들과 컴퍼니가 총출동해 킹키부츠의 탄생을 축하하는 신나는 장면이다. 또한 ‘킹키부츠’의 또 다른 상징인 트레이드 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공장이라는 극의 배경과 회전하는 트레이드 밀 위에서의 고난도 댄스는 작품의 역동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찰리 역의 가수 이석훈은 이 장면을 연습하는 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말했을 정도다.

 

4. 섹스 이즈 인 더 힐

 

롤라가 ‘레드’ 컬러와 함께 ‘힐’의 의미를 공장 여직원들에게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롤라는 ‘SEX IS IN THE HEEL’을 부른다. 이 음악을 작곡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전매특허인 신스팝 선율로 이뤄져 있다. 힐이 가진 과학적 원리, 레드라는 컬러가 지닌 상징과 컬러에 대한 재치있는 비유들로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유머러스한 대사, 신나는 선율, 앙상블인 엔젤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댄스로 관객을 들썩이게 만든다.

 

5. 레이즈 유 업/저스트 비

 

‘킹키부츠’의 마지막 장면으로 찰리와 로렌, 공장 직원들이 함께 모여 밀라노 패션쇼에 출품된 킹키부츠의 성공적 데뷔를 축하하고 관객들에게 롤라의 ‘행복을 위한 6단계’ 법칙을 전하는 장면이다. 관객과 함께하는 쇼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뽑혔다. 또한 이어지는 커튼콜에서 엔젤들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을 가까이 만나는데, 매 공연 커튼콜 때마다 관객들은 전원 기립해 엔젤들과 함께 춤을 추며 파티장 풍경을 연출한다. 배우와 관객들이 공연을 마무리하는 즐거운 순간이자 폭발적 반응이 불거지는 베스트 장면이다.

 

한편 ‘킹키부츠’는 3월 새학기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마련한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스텝 원!’ 할인은 VIP석과 R석 20%, S석과 A석 30%의 할인율로 티켓을 제공하며 새학기, 새출발 기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3~15일 예매자에 한해 제공되는 화이트데이 커플패키지 이벤트는 V석과 R석 30%, S석과 A석 40%의 할인율로 예매자 전원에게 ‘스윗&민트 캔디’ 증정 및 추첨을 통해 회당 20명에게 디퓨져, 캔들, 와인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 CJ E&M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용원중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NTERVIEW
포토 갤러리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