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가 감독판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앞둔 가운데 후속 ‘숲속의 작은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5일 ‘윤식당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14.1%라는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 앞에 첫선을 보였다. 이후 5화에서는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역대 tvN 예능 시청률 1위를 새로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스케줄상의 문제로 ‘원년 아르바이트생’ 신구의 빈자리를 대신해 시즌2에서는 박서준이 합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서준은 ‘윤식당2’의 촬영지인 가라치코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윤여정과 정유미의 환상의 호흡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서진 역시 끊임없는 신메뉴 개발로 ‘윤식당2’의 성공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윤식당2’의 종영이 다가온 가운데, 후속 ‘숲속의 작은 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숲속의 작은 집’은 나영석 PD와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배우 소지섭, 박신혜가 출연한다.
후속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하며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6일에는 첫 티저영상을 통해 박신혜의 음성 사서함 속 목소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 집’은 오는 4월 6일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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