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출연 후 힙합신의 허슬러로 등극한 레퍼 식케이(권민식)와 트렌디한 작업물을 선보이며 기대주로 등극한 뉴욕 출신 래퍼 pH-1(박준원)이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클럽 브라운 무대에 오른 식케이와 pH-1은 유니크한 레트로 스타일로 무대를 빛냈다. pH-1은 흰색 바탕에 네이비 컬러블록과 벡터 로고를 활용한 트랙 재킷에 조거팬츠를 착용해 유니크한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였다.
식케이는 네이비 후드 재킷과 조거팬츠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1990년대 룩을 소화했다. 당시를 고스란히 재현한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인 두 사람은 ‘Penthouse’ ‘iffy’ ‘Game Night’ 등의 곡을 선보이며 클럽을 뜨거운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리복 클래식X크리틱’ 콜라보레이션 론칭 파티로,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파티장에는 새로운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하는 패션브랜드 리복 클래식과 국내 1세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크리틱 콜라보 제품의 매력을 느끼고자 하는 패피 및 클러버들로 가득했다.
한편 리복 클래식X크리틱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상하의부터 아우터까지 아우르는 풀 착장 세트로 절제미를 갖춘 컬러 패턴과 레터링 소재 등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독특한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이다. 의류에는 전반적으로 벡터 로고를 포인트로 해 크리틱의 스트리트 감성과 리복의 90년대 레트로 컬러를 조화롭게 표현해냈다. 조거 팬츠와 밴딩 아우터의 경우 벡터 로고를 다양한 크기로 배치해 디자인 요소를 한층 살렸다. 또한 심플한 모노톤 컬러에 외곽선, 음영 효과를 적용한 레터링을 더해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 리복클래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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