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공백을 깨고 ‘100분 토론’이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밤 12시 15분 MBC 시사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이 개헌을 둔 첨예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은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30년만의 개헌 가능할까'를 주제로 윤도한 MBC 논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등 헌정특위 위원들이 자리한다. 또 ‘100분 토론’ 2대 진행자이자 주오 패널이었던 유시민 작가가 참석한다.
학계에서 개헌 논의를 이끄는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서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에 접근할 예정이다.
6개월 만에 새롭게 출발하는 '100분 토론'에는 대학 토론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시민 토론단'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출연진에게 질의를 할 수 있으며, 논쟁도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반송에 의견이 반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토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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