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각각 가정의달 기념접시 출시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2018 빙앤그론달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 접시’를 출시한다.

이 접시는 각각 1985년과 1969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년 새로운 모티프로 출시되는 한정 컬렉션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로얄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담아 수작업으로 제작할 뿐만 아니라 일정 수량 제작 후 몰드를 파기해 소장 가치가 높은 컬렉터블 제품이다.

올해 한정 판매되는 어린이날 기념 접시에는 낚싯줄에 걸린 신발을 자랑스럽게 건져 올리는 소년과 이를 신기한 듯 지켜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러스트레이터 스반 베스터가드가 자신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사랑스럽게 묘사했다. 어버이날 기념 접시는 예술가 앨런 테켈슨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아기 고양이들을 어미가 사랑으로 보살피는 따뜻한 모습을 담았다.

기념 접시는 테이블웨어로 사용 가능하고 선반 위에 올려두거나, 제품 뒷부분의 구멍에 줄을 연결해 벽면에 거는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렐은 4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제6회 코렐 아트 어워드를 개최한다. 이번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패턴 디자인을 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및 일반인(팀원 5인 이내)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감성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디너웨어’라는 테마 아래 3가지 주제(모던 네이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영&프레시 하티드) 중 한 가지를 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http://pattern.corellebrands.c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도안 및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완성작(300dpi 이상, JPG 형식)과 함께 e-메일(corellepattern@corellebrands.com)로 6월29일까지 보내면 된다. 7월16일 당선작 발표 후 27일 1~3등과 입선자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총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디자인 선정작은 정식 제품 출시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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