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는 배우 이정진과 가수 겸 모멛 이유애린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해 6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즉각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공연하게 애정을 과시하며 여전한 감정을 전해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이정진은 최근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는 MC들의 말에 미소를 보였다. 이어 “데뷔하고 (열애를) 처음 걸렸다”고 시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진은 97년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연기만큼이나 다른 분야에서도 다양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정진은 사진에 취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 등을 촬영했을 정도로 뛰어난 사진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것. 이에 MC들은 “혹시 여자친구도 촬영한 적이 있냐”라고 묻자 이정진은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사진은 사심이 이어야지 잘 나온다”라고 이유애린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정진은 현재 배우 조민수와 신인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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