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세계 190여개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새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방영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8년 6월20일까지다. 이에 ‘미스터 선샤인’은 전 세계 190여개국에 달하는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경영상 비밀 유지’로 밝히지 않았다. 회사 측은 “공시 유보기한(2023년 6월21일) 종료 후 계약금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로 대한민국을 신드롬에 빠뜨렸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뭉쳤고,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7월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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