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음바페가 월드컵 첫 골을 넣으며 프랑스 페루 경기 전반전을 1:0으로 이끌었다.
프랑스와 페루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이 22일 0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전반 33분 경 킬리안 음바페가 굴절된 공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를 원톱으로 블레이즈 마투이디,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킬리안 음바페, 앙트완 그리즈만이 2선에 서는 4-2-3-1 포메이션을, 페루는 파울로 게레로를 원톱으로 에디슨 플로레스, 페드로 아키노, 요시마르 요툰, 안드레 카릴로, 크리스티안 쿠에바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1차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한 프랑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에 진출하는 반면, 페루는 패배할 시 16강이 좌절된다.
한편 올해 19세인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6세의 나이에 데뷔전을 치룬 그는 21년만에 티에리 앙리의 기록을 넘어선 모나코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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