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배우 박정민(a.k.a MC심뻑)이 뜬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1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은 5주 만에 방송을 재개, ‘여름 특집 제 1탄 – 방구석 음악 여행! 희열 투어’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여행 가이드를 자처한 일명 ‘혈가이드’는 “방구석에서 즐기는 최고의 패키지 여행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고, 이어서 이 날 등장한 출연진들은 각자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를 선정해 이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배우 박정민이 등장한다. 그는 대한민국 영화의 본고장 ‘충무로’로의 여행 가이드를 맡아 관객들을 안내한다.

박정민은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피아노 천재 역할, '변산'에서는 래퍼 역할을 맡으며 유독 음악과 관련 깊은 캐릭터들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변산’에서는 MC 심뻑 역을 맡아 9곡의 랩 가사를 직접 쓰는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다.

그는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에서 랩과 피아노 실력을 함께 뽐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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