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가족이 출연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에는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나은이의 출연이 예고됐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름 특집을 맞아 역대급 베이비 나은이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 영상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스위스인 아내 사이에서 태너난 첫째 나은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은이는 먹을 때도, 울 때도 한결같은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예쁜 미모가 다가 아니었다. 발랄한 성격에 애교까지 많아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

여기에 동생을 다정다감하게 챙기는 면모까지 그려졌다. 나은이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한국어까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4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 천재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주호는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스웨덴과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의 카메라에 담기게 됐다. 당시 박주호는 부상으로 인해 들것에 실려나갔고 아내가 걱정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었다.

과거 스위스 클럽 FC바젤 소속이었던 박주호는 구단 아르바이트생으로 아내를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호의 아내는 6개 국어에 능통한 능력자로 알려져 월드컵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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