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의 미식로드가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연출 정윤정, 오미경) 18회에는 국회 정치부 기자에서 미식 작가로 변신한 장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렌체 맛집에서는 특별한 인물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바로 국회 정치부 기자 출신인 장준우가 그 주인공. 장준우가 나타나자 솔비는 “나 이분 알아, 기자셨잖아요”라고 먼저 말을 걸었다.
장준우는 기자 일을 하다 호기심을 많다보니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은 셰프 겸 미식작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티본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장준우는 “티본 스테이크는 가장 마지막에 먹는 요리”라며 메인 메뉴로 코스 마지막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이 나라 사람들은 저녁을 4시간 동안 먹더라”라고 말하자 장준우는 “여기 사람들은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한다.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음식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준우가 유창한 이탈리어로 실력으로 주문하자 설민석은 “전문가가 있으니까 문화를 경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참 대화를 이어가던 중 애피타이저 브루스케타가 나오자 유라는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감동했다. 장준우는 “이게 닭 간으로 만든 거다”라고 설명하며 미식을 즐기는 과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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