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의 프로먹방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기획 성치경) 8회에는 PC방에서 11만원을 지출하는 남다른 밴쯔의 클라스가 그려졌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밴쯔는 이날 다양한 PC방 메뉴에 감탄하며 녹화 먹방을 찍기로 결심했다. 게임을 하러 갔던 PC방에서 먹방이 시작된 것. 메뉴는 다양함 그 자체였다. 동서양을 막론하는 구성들 중에도 밴쯔를 사로잡은 건 바로 와플이었다.

갓 구운 따뜻한 와플을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으며 밴쯔는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여기에 라면 3종 격파도 그려졌다. PC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라면은 일반라면, 비빔라면, 짜장라면을 주문했다.

밴쯔는 “비빔라면 만들 때 얼음을 넣으면 국물이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한 번에 적게는 4개씩 음식을 시킨 것만 5번. 매일같이 밴쯔의 먹방을 보는 직원마저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심지어 밴쯔는 녹화가 끝난 뒤에도 추가로 나온 메뉴를 흡입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원 없이 먹은 덕에 밴쯔는 PC방에서 11만원을 지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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