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는 난데없는 PC방 먹방이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기획 성치경) 8회에는 밴쯔의 PC방 나들이가 그려졌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이날 밴쯔는 회사 직원과 함께 PC방을 방문했다. PC방은 규모는 물론이고 시설이 카페 수준으로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의 먹방으로 인기를 몰았던 소떡소떡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이영자는 이를 보고 “내가 뜬 게 아니라 소떡소떡이 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잡고 앉은 밴쯔는 직원에게 “뭐 먹을래? 내가 사줄게”라며 주문을 강요했다. 소떡소떡을 시키겠다는 직원의 말에 밴쯔는 도시락(?)을 꺼내들었다.

그는 “저는 뭘 먹을 생각이 없어서 싸갔다”라며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등이 있는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떡소떡이 나오고 바로 눈앞에서 음식이 오가니 밴쯔는 급격하게 흔들렸다.

밴쯔는 결국 “이걸로 PC방 먹방 영상 찍을까?”라며 녹화 방송을 급으로 시작하게 됐다. 게임을 하자고 간 PC방에서 난데없이 먹방이 시작된 것. 밴쯔는 수제햄버거, 함박스테이크, 소떡소떡 등을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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