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마룬5가 2019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또 내한한다. 이번 공연은 ‘Red Pill Blue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내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마룬5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9년 2월27일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공연 티켓은 최고 14만3000원부터 최저 7만7000원까지, 21일 낮 12시부터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룬5는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전 세계적으로 3천 6백만 장 이상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부터 2012년 2만 5천 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 2015년 체조경기장 2회 공연까지 마룬5의 내한 공연은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부산에서 그리고 2015년에는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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