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원빈이 CJ ENM 오쇼핑부문의 골프 캐주얼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모델로 발탁됐다.

업체 측은 신비로우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돼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주 구매고객인 여성들의 나이를 불문하고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사진=CJ ENM오쇼핑 제공

원빈의 등장은 유명 연예인이 홈쇼핑 브랜드 모델로 진출하는 최근 트렌드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사례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9월 초 론칭한 지춘희 디자이너의 ‘지스튜디오’는 배우 이나영이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브랜드 ‘엣지’는 배우 김아중, ‘셀렙샵에디션’은 배우 이민정이 뮤즈로 활동 중이다. 인기 아이돌 워너원도 올해 5월부터 패션 브랜드 ‘씨이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원빈은 최근 장 미쉘 바스키아의 F/W시즌 신상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오는 28일 CJ오쇼핑의 장 미쉘 바스키아 시즌 신상품 론칭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상 롱패딩은 프리미엄 충전재인 구스의 솜털과 깃털 함량을 80:20으로 혼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다운의 중량이 최대 487g(남성 115사이즈 기준)에 이른다.

여성용의 모자에 부착된 폭스퍼는 모질이 풍성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한 블루 폭스를 사용했으며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과한 최상급 원피만 받을 수 있는 유럽의 사가퍼 라벨을 획득한 소재다. 남성용은 빅라쿤 컬러퍼를 소재로 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구스 다운 외피는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발수, 방풍, 자외선 차단, 보온성 등을 강화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인 왕관 문양을 팔 부분에 새겨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이번 구스 다운 롱패딩을 시작으로 10월부터 5개 상품들을 추가로 선보인다. 10월 초에는 골프 재킷, 베스트, 펜츠세트를 10월 말에는 니트 소재의 구스 다운, 골프 팬츠 세트를 론칭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구스 다운 롱패딩, 후드티 세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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