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이 짙어지는 시기, 가을·겨울시즌을 겨냥해 가방 브랜드에서 멋과 개성, 실용성을 강조한 신상 백을 일제히 출시했다.

 

사진=롱샴 제공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에서는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에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아마존 백’을 선보였다. 모던함과 클래식한 멋을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이다.

​블랙과 버건디 컬러로 출시된 아마존 마틀라쎄 라인은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퀼팅돼 한층 여성스러움을 배가했으며 XS 및 S 2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파이톤 무늬의 송아지 가죽을 입은 아마존 파이톤 라인은 매력적인 버건디 컬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블랙 컬러의 벨벳 소재로 이뤄진 아마존 벨루어 라인은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며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승마 느낌을 살려 토속적인 분위기의 내추럴 컬러인 스웨이드 소재에 프린지가 달린 아마존 포크 라인 역시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M 사이즈로 출시되는 양가죽 소재 버건디 컬러의 아마존 봄버 라인은 토끼털로 장식돼 더욱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리뽀 제공

파리지앵 감성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특징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와 하동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소윙바운더리스가 ‘리뽀 X SWBD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두 컬러 강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은 핑크와 그레이, 네이비와 레드 등 상반된 컬러 배색으로 레트로 무드를 연출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캐주얼룩, 에슬레저룩 등 다양한 T.P.O에 어울린다. 컬렉션은 에코백과 백팩으로 구성됐으며 에코백은 2가지 사이즈로, 백팩은 사각형과 라운드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코백 라지 사이즈는 가로 38.5cm, 세로 38cm로 일반 에코백보다 더 크고 노트북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긴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크로스백으로도 스타일링할 수 있다. 백팩의 경우 사각형 디자인은 다양한 내부 포켓과 손잡이 근처 작은 포켓 등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라운드형은 귀여운 모양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로 사용자 편의까지 고려했다. 전국 리뽀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까스텔바작 제공

올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힙합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롤링에띠’는 깔끔한 디자인에 블랙·레드·블루의 컬러 콤비네이션이 젊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넉넉하게 수납해도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쇼퍼백으로 라지 사이즈와 미디엄 사이즈로 출시됐다.

 

사진=까스텔바작 제공

‘토이블라종’은 스마트폰·지갑·파우치 정도를 수납한 채 가볍게 외출할 때 필요한 블랙·실버·레드 등 다양한 컬러의 앙증맞은 미니 크로스백을 비롯해 유니크한 체인과 매력적인 사이즈와 색감의 토트백 등으로 구성됐다. 토트백은 체인을 부착해 어깨에 멜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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