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의 네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하객들이 휴가 겸 참석할 수 있도록 외국의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 Deciders, INDEPENDENT)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동화처럼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세상에 쿨한 연애 없고 아름다운 사랑은 어렵다.’고 믿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존 윅'시리즈, '매트릭스'시리즈를 통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팬덤을 보유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배우 위노나 라이더가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 '스캐너 다클리' '드라큐라'에 이은 네 번째 만남으로 일찍이 큰 화제를 모았다.

여러 차례 커플 연기를 선보여 왔던 만큼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캘리포니아 주 와이너리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결혼식장의 수많은 하객들 속 오롯이 둘만이 비춰지는 ‘데스티네이션 웨딩’에서 최고조를 이룬다.

북미 개봉 이후 해외 언론들 역시 두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에 대한 찬사를 쏟아낸 바 있다. “영화를 가지고 노는 두 배우의 연기력!” -Forbes-, “그들의 캐릭터 표현력은 가히 존경스러울 정도” -VARIETY- 등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외신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영혼까지 달콤해지는 초콜릿 같은 영화” -THE Hollywood REPORTER-,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을 연상시키는 작품! 보라, 당신도 사랑에 빠질 것이다.” -PAJIBA- 등 각종 영화 매체들은 '데스티네이션 웨딩'에 대한 추천 평을 내걸은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의 네 번째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