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국민MC’ 유재석을 누르고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능방송인 11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0월2일부터 11월3일까지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1,822,57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유재석, 이상민, 전현무, 이수근, 이영자, 김종민, 강호동, 차태현, 김종국, 안정환, 김숙, 양세형, 홍진경, 이효리, 박명수, 이광수, 신동엽, 김병만, 유병재, 김준호, 박수홍, 김성주, 이경규, 김건모, 서장훈, 김구라, 조세호, 송은이, 김희철 순으로 나왔다.

1위 박나래는 참여지수 497,243 미디어지수 277,992 소통지수 388,575 커뮤니티지수 1,246,8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0,672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985,550보다 21.41% 상승했다.

박나래 브랜드의 링크분석에서는 '예쁘다, 인정받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장도연, 나혼자산다, 건조기'가 높게 분석됐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은 긍정비율 66.03%로 분석됐다. 독보적인 재치와 순발력, 상대를 포옹하는 능력과 배려심, 날로 예뻐지는 외모 등에 대한 호감도가 크다는 방증이다.

뒤를 이어 유재석, 이상민, 전현무, 이수근이 톱5에 들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두 주역 박나래 전현무가 상위 순위권에 나란히 포진해 ‘나혼산’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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