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장어 먹방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곱창, 김부각에 이은 장어 먹방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사는 이날 아버지와 경운기 드라이브를 끝내고 들어와 할머니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에게 오이팩을 해드리고 싶어 오이를 가지고 왔지만 이를 거부당했다.

대신 할머니는 손녀딸에게 오이팩을 해주시겠다며 무릎에 눕게 팼다. 할머니의 손길에 화사는 아직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뭐라도 한입 더 넣어서 보내고 싶은 아버지는 점심에 먹었던 장어를 다시 가져왔다. 평소에도 장어를 무척 좋아한다는 화사는 “연습생 시절에도 집에서 보내주셔서 합숙하는 곳에서 구워먹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기입만 생각하는 화사가 아니였다. 화사는 생강에 고추까지 야무지개 넣어 아버지를 위한 쌈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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