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의 상금을 찾을 수 있는 힌트들이 다 밝혀졌다.

사진=SBS '미추리 8-100' 캡처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 출연진들이 힌트를 다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는 “생각해보니 말이죠. 제가 이게 망치로 깨야 한다던데”며 힌트로 제공받은 돌을 도구 없이 깨려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임수향은 힌트 표시가 새겨진 화장실을 발견해 힌트를 얻었다. 임수향은 “파란 불빛은 주변이 깜깜해야 뭐가 나온다”라고 하며 예리한 추리력을 뽐냈다. 역시 임수향의 생각대로 화장실의 불을 껐더니 벽에는 11/12이 적혀있었다. 임수향은 이런 추리력을 통해 힌트를 7개나 보유하게 됐고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한편 기영은 힌트 도구 돋보기에 있는 별모양과 같은 문양을 기와에서 발견했다. 기와를 돋보기로 비춰보면 아주 작게 ‘독’이라 쓴 글씨를 알 수 있었다. 기영은 이 글자를 발견하고 의기양양해 했다는 후문. 그러나 제니, 임수향, 양세형은 이미 이 힌트를 찾았고 기영이 가장 마지막으로 이를 발견한 것으로 밝혀져 허당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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