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가 400만 돌파했다.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보헤미안 랩소디’가 24일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401만4592명을 기록했다. 24일은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사망 27주기다.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한 달 만에 거둔 성적이다. ‘맘마미아!’가 개봉 4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20일 이상 빠른 흥행 속도다.

올해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넘은 해외 영화는 마블 유니버스 영화들과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뿐이다.

23일 ‘성난황소’에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지만 단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22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3만16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4일에는 관객 18만9649명을 불러들여 개봉 한 달이 지나도 여전한 흥행 파워를 드러냈다.

개봉 당일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성난황소’는 24일 15만1323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내려앉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싱어롱 상영회, 4DX 관람 등 2030대는 물론 4050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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