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상상력이 또 한 번 터진다.

내년 1월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는 게임기에서 벗어나 인터넷 세상으로 떠난 랄프(존 C. 라일리)와 바넬로피(사라 실버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먹왕 랄프2’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등에서 기발한 상상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아온 디즈니가 ‘주먹왕 랄프2’에서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을 가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아웃’은 인간의 사고체계에서 갈아가는 기쁨, 슬픔, 까칠, 소심, 버럭 등 5가지 감정을 의인화해 신선한 발상으로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주토피아’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세상을 인간 세상에 빗대어 하나의 문명화된 사회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주먹왕 랄프2’에서는 인터넷 세상을 하나의 공동체 사회로 만들어 네트워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 예정이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내년 1월 개봉한다.  

사진=‘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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