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 넷플릭스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추운 겨울 가족들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12월 넷플릭스 콘텐츠를 소개한다.

사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음의 소리 리부트2' 스틸컷

# 전세계가 즐겨볼 한국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음의 소리 리부트 2’

tvN 새 주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넷플릭스를 찾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현빈과 아시아 멜로퀸 박신혜의 환상 호흡이 기대되는 드라마다.

‘마음의 소리 리부트’에 이어 ‘마음의 소리 리부트 2’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소녀시대 권유리의 파격적인 변신과 최근 예능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인 성훈이 각각 애봉이와 조석을 연기한다. 전 시즌에 담아내지 못했던 두 사람의 케미와 병맛 코미디를 즐길 수 있다.

사진='로열 크리스마스: 세기의 결혼'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스틸컷

# 크리스마스 배로 즐기기 ‘로열 크리스마스: 세기의 결혼’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열 크리스마스’ 두 번째 이야기 ‘로열 크리스마스: 세기의 결혼’이 시청자에 선보인다. 왕위 계승을 취재하기 위해 파견된 신문기자 앰버(로즈 맥아이버)와 알도비아 공화국 새로운 왕 리처드(벤 램)의 사랑 이야기에 이어 1년 후 성대한 왕실 결혼식을 준비하며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을 담았다.

애니메이션 ‘안젤라의 크리스마스’는 풀리쳐상 수상 작가 프랭크 맥코트가 지은 동명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추운 교회에 홀로 놓인 아기 예수상을 발견한 가난한 소녀 안젤라가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아기 예수상을 집에 가져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사진='1983' '베이비' 스틸컷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 ‘1983’ ‘베이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983’은 냉전시대가 끝나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출발한 픽션 드라마다. 실제 역사와 달리 폴란드가 세계를 호령하는 경찰국가가 되면서 주인공들이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렸다.

이탈리아 상류층 10대들의 충격적인 생활을 담은 ‘베이비’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이탈리아 로마 부촌 파리올리에 사는 청소년들의 금지된 사랑, 가족 불화, 비밀스럽고 은밀한 삶을 탐색하는 성장 드라마다. 사회에 저항하며 정체성을 찾아 독립하는 10대들의 발칙한 리얼 이야기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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