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송이 매니저를 깜작 놀라게 만든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1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성광이 ‘쇼! 음악중심’ 생방송을 앞두고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에게 SOS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성광은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MC로 생방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나타냈다. 생방송에서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박성광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몇번의 시도 끝에 기적같이 전화연결에 성공한 주인공은 바로 워너원의 옹성우였다. 옹성우는 박성광이 ‘쇼! 음악중심’ 생방송에 가고 있다고 하자 “형이 음악중심에는 왜 가요?”라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며 막역한 사이를 드러냈다.

송이 매니저는 생각지 못한 박성광의 인맥에 깜작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옹성우는 한껏 긴장한 박성광을 위해 목소리 톤을 체크해 주는가 하면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건네는 등 자신감을 북돋아 줬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국민돌 워너원 옹성우의 특급 응원을 받은 박성광은 과연 생방송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그의 MC 도전기는‘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