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열어 나눔을 실천했다.  

시크헤라, 청년푸드 등이 후원하고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 ‘영화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사랑의 김장김치)가 최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렸다. 사진은 배우 이선빈, 손현주(맨 왼쪽부터)가 김치 담그는 모습./청년푸드 제공

배우 손현주, 양동근, 이선빈, 임은경, 드라마 '아이리스' '크리미널 마인드'의 양윤호 감독 등 영화인들이 최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영화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사랑의 김장김치)에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HL 컴퍼니, 피디언이 주관했다. 또 청년푸드, 시크헤라, 해피런, SC코리아가 후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한국영화감독협회 소속 감독들과 영화인들이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의 마음으로 어려운 영화인과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한편 한국영화감독협회는 한국영화감독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영화 예술 창작 주체로서 권익을 옹호하고 영상문화산업 발전과 한국영화의 세계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0년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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