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만취한 길오솔(김유정)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장선결(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오솔은 장선결의 차를 타고 무사히 동네에 도착했다. 장선결이 집에 데려다주던 중 도진(최웅)이 이를 발견하고 데려가려했다.

도진이 길오솔을 데려가려 하자 장선결은 이를 막아섰고, 도진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때 최군(송재림) 길오돌(이도현)이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장선결은 낯선 남자들이 길오솔을 알아봐 당황한 가운데 길오솔의 동생이라는 소리를 듣고 손을 넘겨주고는 돌아섰다. 

이때 길오솔은 길오돌이 사온 순대를 들고 그 뒤를 따라 달렸다. 그는 혀가 꼬인 상태로 "대표님 감사합니다"라며 장선결의 주머니에 순대를 넣었다. 길오솔은 해맑에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장선결은 순대라는 사실에 주머니에서 꺼내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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