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훈이 ‘남자친구’에 첫 등장한다.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5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블락비 피오’ 표지훈이 박보검 동생 진명 역으로 첫 등장한다. 최근 ‘신서유기6’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표지훈은 대체 불가능한 해맑은 면모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남자친구’ 3회에 등장하는 진혁(박보검)의 친동생 진명은 자유분방하고 해맑게 살아온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표지훈은 함박 웃음을 터뜨리며 해맑은 알바생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어진 스틸 속에는 표지훈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듯한 대찬(김주헌)의 모습과 함께 타박이 익숙한 듯 태연하게 응수하는 표지훈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공부는 일찍 접고 사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진명은 사장인 대찬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골뱅이집 체인 사업을 목표로 매일 같이 가게에 출근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진명은 대찬과 티격태격하며 절친 케미를 뿜어내고 미워할 수 없는 특유의 해맑음과 넉살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할 것으로 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3회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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