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계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가수 장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계현은 가수를 그만 둔 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계현은 “망하고 나서 아내가 ‘당신 믿고 있다가는 애들 밥 굶기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내가 식당을 시작했다. 지금도 하고 있다”라며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영상편지로 띄웠다.

또한 장계현은 아버지가 독립투사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중국 사관학교를 나와 독립군들 교관하면서 지냈다. 해방하고 감옥에서 나왔다”라며 독립투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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